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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발레리나(Ballerina, 2025) 후기 - 스토리 및 평가~~

by 나야배군 2025.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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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Ballerina) 포스터
발레리나(Ballerina) 포스터

 

1. 기본정보

장르: 액션, 스릴러, 네오-누아르

감독: 렌 와이즈먼

출연자: 아나 데 아르마스(이브 마카로 역), 키아누 리브스(존 윅 역), 이안 맥셰인(윈스턴 역), 안젤리카 휴스턴(디렉터 역), 노먼 리더스(파인 역), 가브리엘 번(메인 빌런 역), 랜스 레딕(샤론 역), 최수영(카틀라 박 역), 정두홍(나이트클럽 킬러 역)

개봉일: 2025년 6월 6일(북미), 2025년 8월 6일(한국)

상영시간: 125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북미), 판씨네마(한국)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썬더 로드 픽처스

제작비: 약 8000만 달러(약 1120억 원)

 

시놉시스:

존 윅 세계관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이브 마카로(아나 데 아르마스)가 루스카 로마에서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훈련받아 복수를 추구합니다.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조우하며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액션 스릴러입니다.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존 윅 과의 만남

 

2. 감독 및 출연진

감독

렌 와이즈먼

언더월드, 다이 하드 4.0의 감독으로, 화려한 액션 연출로 유명합니다. 발레리나는 존 윅 세계관을 확장하며 발레와 킬러 기술을 융합한 독창적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이브의 복수와 존 윅의 전설을 연결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연진

 

아나 데 아르마스 (이브 마카로 역)

007 노 타임 투 다이,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배우로,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이브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연기하며 첫 액션 주연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키아누 리브스 (존 윅 역)

존 윅 시리즈의 배우로, 짧지만 강렬한 조연 출연으로 이브의 여정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발레리나(Ballerina)
존 윅

 

 

최수영 (카틀라 박 역)

소녀시대 멤버로, 이브와 감정적 교감을 나누는 조연 캐릭터를 연기하며 한국 관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외 주요 인물

이안 맥셰인(윈스턴), 안젤리카 휴스턴(디렉터), 노먼 리더스(파인), 가브리엘 번(메인 빌런), 랜스 레딕(샤론), 정두홍(단역)이 출연합니다. 한국 개봉은 더빙 없이 원어로 상영되었습니다.

 

3. 영화의 스토리

복수의 시작

어린 이브 마카로(아나 데 아르마스)는 아버지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습니다. 윈스턴(이안 맥셰인)의 도움으로 루스카 로마에 들어간 이브는 디렉터(안젤리카 휴스턴)의 지도 아래 발레와 암살 기술을 익힙니다. 12년 후,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에 연루된 조직의 단서를 찾고 복수를 결심합니다.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음모와 대결

이브는 루스카 로마의 규율을 어기고 복수의 여정에 나섭니다. 그녀는 카틀라 박(최수영)과 협력하며 음모의 핵심에 접근하지만, 메인 빌런(가브리엘 번)의 부하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예상치 못한 동맹으로 나타나며, 이브는 그의 조언과 함께 킬러 세계의 거대한 음모를 마주합니다.

발레리나(Ballerina)
영화의 한장면

 

 

자유를 향한 싸움

뉴욕과 프라하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클라이맥스에서 이브는 발레 동작을 활용한 독창적 액션으로 적들과 싸웁니다. 존 윅과 윈스턴의 지원, 카틀라의 희생을 통해 이브는 복수를 완수하고 자유를 찾습니다. 영화는 그녀의 성장과 존 윅 세계관의 확장으로 마무리됩니다.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4. 영화의 관람 포인트 및 평가

 

관람 포인트

발레리나는 존 윅 세계관을 확장한 스타일리시한 액션 스릴러입니다. 아나 데 아르마스의 발레와 킬러 기술이 융합된 액션은 우아하면서도 폭발적이며,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은 팬들에게 반가운 순간을 선사합니다.

 

렌 와이즈먼의 연출은 네오-누아르 미학을 강조하며, 바실리스 포토풀로스의 촬영과 마이클 다이너의 음악이 긴장감을 더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강렬한 폭력과 총격전이 포함되지만, 발레 동작의 우아함이 이를 조화시킵니다. 최수영과 정두홍의 출연은 한국 관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제공하며, 존 윅 시리즈 팬과 액션 영화 애호가에게 추천합니다.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영화 평가

발레리나는 제작비 8000만 달러로 북미에서 5800만 달러(약 810억 원)를 벌어들이며 기대에 다소 못 미쳤으나, 한국에서는 2025년 8월 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개봉해 2주차 기준 약 2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76%, 관객 점수 92%, IMDb 평점 7.0/10으로 호평받았습니다.

발레리나(Ballerina)
발레리나(Ballerina)

 

 

시카고 액션 영화제에서 베스트 스턴트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아나 데 아르마스는 여성 액션 연기 부문 특별언급을 받았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발레와 액션의 혁신적 조합”이라 호평했고, 관객들은 “아나 데 아르마스의 카리스마”, “존 윅 세계관의 확장이 멋지다”고 평했습니다. 다만, 일부는 스토리의 단순함과 드라마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X 포스트에서는 “발레 액션이 독창적”, “최수영의 연기가 놀랍다”는 반응과 “존 윅의 출연이 짧다”는 아쉬움이 공존했습니다. 2025년 8월 기준, 속편 가능성과 존 윅 5편 연계가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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