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요즘, 재난문자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예고 없이 울리는 경보음은 때론 잠을 깨우고, 버스 안 정적을 깨뜨리며, 민망한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내가 있지도 않은 지역의 경고를 받아 혼란스럽기도 하죠. 재난문자는 분명 유익하지만, 그 방식은 종종 사용자들을 난감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재난문자를 ‘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설정 방법만 알면 5초 안에 가능합니다.^^
먼저 재난 문자의 종류와 끄기 설정이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급재난 : 공습경보 / 경계경보 / 화생방경보 / 경보해제 수신거부 불가능
긴급재난 : 테러 / 방사성물질 누출 등 수신거부 가능
안전안내 : 위 내용을 제외한 재난경보 및 주의보 수신거부 가능
(예: 폭염, 미세먼지, 실종, 호우주의보, 교통 통제 등)
전쟁이나 화생방 경보등은 상황이 시작됨과 종료됨을 전달하는 문자는 수신거부를 하여도 강제로 전송되니디.
위급 정도에 따라서 수신 거부가 불가능한 종류가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폰 상단을 터치한 채로 화면을 아래로 쭉 내려 보게 되면 사진과 같이 톱니바퀴 모양(설정)의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치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메뉴 하단 쪽에 보면 '안전 및 긴급' 메뉴를 찾아서 터치합니다.
'안전 및 긴급' 하단 쪽을 보게 되면 '재난문자' 항목이 있습니다. 터치하여서 들어갑니다.
'재난 문자' 탭 안에 들어오게 되면 '경보 허용'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한번 터치하게 되면 하단의 긴급재난문자, 실종 경보문자, 안전 안내 문자 가 자동으로 비활성화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설정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비활성화해놓으면 진짜 중요한 긴급 정보를 놓칠 수도 있으니 적당히 섞어서 설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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